공과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최소연 동문(14학번)이 국립한밭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.
최소연 동문은 충남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 석박사통합과정으로 진학해 지난 2024년 ‘Fast and Accurate Reverse Engineering for XIlinx FPGAs’(지도교수: 유호영)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.
박사 학위 중에는 오류정정부호, FPGA 역공학, 암호화 하드웨어의 저-면적, 저-지연 설계를 비롯하여 FPGA 기반의 플랫폼 구현에 대해 연구한 경력이 있다. 또 IEEE ISOCC와 같은 다수의 IEEE 국제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.
이 동문은 졸업 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1년 8개월간 근무했으며, 소형연구로의 계측제어계통의 연구를 수행했다. 이후, 올해 9월 국립한밭대에 임용됐으며, 기존 수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오류정정부호와 암호화 하드웨어의 저-면적 하드웨어 구현 및 FPGA 역공학에 관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.